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단장 강태원)은 12월 2일(금)부터 12월 3일(토)까지 ORA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정밀의료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밀의료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사업모델 아이디어 개발’을 주제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팀 멘토링, 시제품 발표 및 성과공유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는 15개 대학 재학생 36명이 총9개팀을 구성해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최종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상’은 ▲‘뇌파 데이터를 활용한 암 조기진단 서비스 ’를 제안한 M.E.C팀(강원대학교 김도울, 김양우, 양내원, 정종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밀의료사업단장상’은 ▲‘교통사고의 병원진료비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료 예측 서비스’를 제시한 육삼오팀(강릉원주대학교 명재홍, 조용민, 정제훈, 최호준 학생) ▲‘딥러닝 기반 피부질환 진단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한 Blendeep팀(강원대학교 이예지, 이재훈, 조건희, 최유성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정밀의료사업단 부단장상’에는 ▲리트리버팀(강원대학교 김지윤, 박성민, 안우빈, 현동호 학생)의 ‘정신건강질환 데이터를 통한 정신질환 예방 및 진단 서비스’ ▲우리두리팀(강원대학교 박서희, 박정의, 방승언, 최무리 학생)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 ▲For Mind팀(강원대학교 김종빈, 마남규, 심재경, 이태현)의 ‘환자 식사 속도 데이터를 활용한 식사보조 로봇’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태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실무역량을 배양한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