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하, ‘강원RIS’)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4월 17일(월)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산학관 RIS세미나홀에서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R&D 킥오프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강원RIS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AI 신약개발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한 의료산업 분야 시장 확대를 위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원도청, 원주시청,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의료 및 사업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ㅇ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남은우 단장(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연구 발표는 ▲Cambridge Biomedical Cluster&AI Drug Discovery(케임브리지대학 밀너의약연구소 한남식 센터장) ▲인공지능 신약개발 현황과 전망((주)스탠다임 전략기획실 김한조 실장)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발표는 의료데이터와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 자원과 활용(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원영주 교수) ▲인공지능을 통한 기능성 천연화합물 탐색 연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근완 책임연구원) ▲Network-Based Computational Approaches for Drug Repositioning(연세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조영래 교수) ▲호흡기 건강만큼은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세상 BULO((주)브레싱스 윤기상 연구소장) 순서로 진행했다. 세 번째 발표는 바이오헬스 주제로 ▲녹차 유래 EGCG에 의한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 억제연구(연세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 박준수 교수) ▲Personalized Drug Delivery System(연세대학교 의공학부 기재홍 교수) ▲만성기도질환 치료의 unmet needs(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흡기센터 김상하 교수) 순서로 진행했다. 마지막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융합 연구를 통한 미래 헬스케어 대응 방안을 위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남은우 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보건의료 협력 연구를 촉진하여 상호 연구 협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