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세대 미래캠 '제2차 지역 - 대학 동반성장 포럼'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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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7-01 10:58 | 조회수 | 206 |
연세대 미래캠은 27일 '제2차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하 '2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차 포럼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혁신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원주시, 강원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텔코리아,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라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에자이 등 지/산/학/연/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차 포럼은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의 개회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텔코리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연세대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글로컬대학으로서 성공적으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한 혁신 계획이 단순 '계획'에 머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포럼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강원지역 산업분야 인재 수요에 따른 교육훈련 공급현황(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최성순 사무국장) ▲빅 블러(Big-blur) 시대와 대학전공 자율선택제 현황(연세대 미래캠퍼스 고석주 교무처장) ▲첨단산업(AI반도체) 글로벌 인재양성 방안(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은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을 주제로 강원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텔코리아,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라대 및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원인적자원 개발위원회에서는 "대학은 산업과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루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기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명확히 제시해야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에서는 "지역 현안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렇게 정의된 현안 관련 데이터의 생애주기(발생, 수집, 처리, 분석, 결과 도출)에 따른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면 지역 특화된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를 자연스럽게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라대 등 대학에서는 "대학이 지역 혁신과 발전을 대학의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협력하는 모델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변화 방향과 더불어 "융합 인재 융성을 위한 자율전공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전공 선택 가이드라인 등 학생 지원 시스템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대학의 고유 역할인 교육과 연구를 통한 인재양성, 사회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이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치열한 고민과 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미래캠은 '지역을 품고 세계로 가는 대학'을 비전으로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대학이 추구하는 발전 방향에 지/산/학/연/병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6월27일 ▲데이터 중심 지/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차 포럼이 진행됐으며 7월4일에는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주제로 3차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포럼은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의 개회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텔코리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연세대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글로컬대학으로서 성공적으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한 혁신 계획이 단순 '계획'에 머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포럼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강원지역 산업분야 인재 수요에 따른 교육훈련 공급현황(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최성순 사무국장) ▲빅 블러(Big-blur) 시대와 대학전공 자율선택제 현황(연세대 미래캠퍼스 고석주 교무처장) ▲첨단산업(AI반도체) 글로벌 인재양성 방안(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은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을 주제로 강원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텔코리아,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라대 및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원인적자원 개발위원회에서는 "대학은 산업과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루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를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기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명확히 제시해야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텔코리아에서는 "지역 현안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렇게 정의된 현안 관련 데이터의 생애주기(발생, 수집, 처리, 분석, 결과 도출)에 따른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면 지역 특화된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를 자연스럽게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라대 등 대학에서는 "대학이 지역 혁신과 발전을 대학의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협력하는 모델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변화 방향과 더불어 "융합 인재 융성을 위한 자율전공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전공 선택 가이드라인 등 학생 지원 시스템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대학의 고유 역할인 교육과 연구를 통한 인재양성, 사회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이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치열한 고민과 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미래캠은 '지역을 품고 세계로 가는 대학'을 비전으로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대학이 추구하는 발전 방향에 지/산/학/연/병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6월27일 ▲데이터 중심 지/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차 포럼이 진행됐으며 7월4일에는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주제로 3차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